사회
결혼예물 계약금 가로챈 귀금속업체 대표 검거
입력 2012-11-28 01:30 
서울 강남경찰서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예물 계약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43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명 귀금속업체 대표인 전 씨는 지난 5월 결혼박람회에 참가해 피해자 109명으로부터 예물 계약금 2억 1천만 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귀금속업자 2명에게서 1억 9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납품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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