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피로 누적으로 출국 미뤄

국제가수 싸이가 피로 누적으로 27일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싸이가 아시아권 일정을 위해 오늘 오후 7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지만 피로가 누적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28일) 방콕에서 기자회견과 공연 등의 일정이 있어 출국은 해야하지만 아직 정확한 출국 시간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