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박상설 사무총장이 오늘(26일) 자진사퇴했습니다.
박 총재는 지난해 10월 사퇴한 이동호 전 총재를 대신해 연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연맹 기금 80억 원을 이사회 보고 없이 전용해 물의를 빚었고,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로 재직 당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사퇴 압박을 받았습니다.
박 총재는 지난해 10월 사퇴한 이동호 전 총재를 대신해 연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연맹 기금 80억 원을 이사회 보고 없이 전용해 물의를 빚었고,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로 재직 당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사퇴 압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