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릉도서 폐기물 불법처리 감리단장 등 입건
입력 2012-11-27 15:01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해양관광단지 사업 과정에서 건설폐기물을 불법처리한 혐의로 감리단장 59살 유 모 씨와 폐기물 업체 대표 42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울릉군의 해양관광단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과 무관한 폐 콘크리트 160t을 이번 용역에 포함된 것처럼 감리확인서 등을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 씨는 지난 2009년 6월 25살 여성 이 모 씨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매달 30만 원씩 주기로 하고 빌린 뒤 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