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도위험 지표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은 59bp로,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50bp대로 떨어졌습니다.
CDS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장해주는 CDS에 붙는 가산금리로, 이 수치가 낮아지면 부도 위험이 낮아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올해 3대 국제신용평가사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은 59bp로,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50bp대로 떨어졌습니다.
CDS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장해주는 CDS에 붙는 가산금리로, 이 수치가 낮아지면 부도 위험이 낮아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올해 3대 국제신용평가사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