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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진운, 쌀화환 ‘1.07톤’ 기부!
입력 2012-11-26 14:47  | 수정 2012-11-26 14:48

남성그룹 2AM의 멤버 창민과 진운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통해 쌀화환 1.07톤을 기부했습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AM의 단독콘서트 ‘The way of love 공연장에는 3,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날 콘서트 장에는 2AM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창민의 다국적 팬들이 쌀화환 550kg, 막내 정진운의 팬클럽이 쌀화환 520kg를 보내며 총 1,070kg의 스타미 쌀화환이 전달됐습니다.

창민과 진운의 팬들은 스타미 쌀화환에 ‘악보에 있는 모든 노래를 다 듣는 그날까지 창민이 등뒤', '정진운 헐 대박 쩔어쩔어 행쇼♥', '이창민 살아있네!' 등의 문구가 쓰여진 리본을 달아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 1.07톤은 결식아동 8,5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창민과 진운이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쌀화환 회사 측도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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