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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총재 "하이닉스 새 주인 찾는다"
입력 2006-09-18 19:52  | 수정 2006-09-18 19:52
하이닉스 채권단이 주식매각제한이 풀리면 내년 말 68억 달러 규모의 하이닉스 지분을 인수할 주체를 찾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김창록 산업은행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말까지 하이닉스 지분의 36%를 보유하고 있는 동안 채권은행단은 잠재적 매수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또 30억 달러 규모의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입찰은 내년 초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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