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관악구 '난곡 교통대책' 마련 건의
입력 2006-09-18 17:57  | 수정 2006-09-18 17:57
서울 관악구는 난곡 일대의 주택 재개발 사업이 일부 마무리되면서 대규모 입주민이 새로 유입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습니다.
이 일대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는 현재 난곡로가 유일한데다 이미 지금도 상습적인 정체로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10km내외로 시내 도로의 평균 속도의 3분의 2에 불과합니다.
관악구는 이에 따라 호암로∼난곡로 연결도로를 조기에 개통하고 합실고개 병목구간의 도로 폭은 10m로 확장하는 한편 교통량 줄이기 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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