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일본인의 호감도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전국 성인남녀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이 친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은 지난해 62%에서 39%로 줄었습니다.
한편, "중국이 친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은 18%로 집계돼,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전국 성인남녀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이 친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은 지난해 62%에서 39%로 줄었습니다.
한편, "중국이 친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은 18%로 집계돼,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