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 오늘(23일) ‘무릎팍도사’ 녹화‥‘팍팍~’ 다시 보나
입력 2012-11-23 09:40 

돌아온 강호동이 ‘무릎팍도사로 부활한다.
강호동은 23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강호동이 지난해 9월 연예계 잠정은퇴 후 막을 내렸던 ‘무릎팍도사의 1년 여 만의 재개 녹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릎팍도사는 수년간 1인 토크쇼의 최고 자리를 구가했던 ‘황금어장 내 코너였지만 강호동의 부재로 코너 자체가 잠정 폐지된 상태였다.

하지만 MBC는 강호동이 돌아올 시 언제든 ‘무릎팍도사를 부활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강호동에게 기꺼이 ‘무릎팍도사 자리를 내줬다.
‘무릎팍도사 박정규 PD와 문은애, 최대웅 작가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강호동과 의기투합했다. 그만큼 방송사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건방진 도사로 활약해 온 원년 멤버 유세윤, 새롭게 ‘무릎팍 라인에 들어온 황광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첫 게스트는 배우 정우성. 매 주 목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된 ‘무릎팍도사는 29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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