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의협 "진료비 결정 구조 안바꾸면 내달 전면 휴업"
입력 2012-11-22 21:18 
의료계가 또 다시 전면 휴업 카드를 내걸고 진료비 결정구조를 바꾸라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다음 달 5일 오후 일제히 병원 문을 닫고 시·군·구 의사회별 총회를 개최합니다.
12일에는 종일 휴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를 계속 무시할 경우 이미 시작한 '주 40시간 진료, 토요 휴무'에 이어 휴폐업 투쟁을 확대해 진료거부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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