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부천성모병원 ‘고지혈증의 관리’ 건강강좌
입력 2012-11-22 14:07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제8회 심장수호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고지혈증의 관리!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입니다!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가슴통증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의 치료 및 관리 △고지혈증의 원인 및 치료 △심장 튼튼 식사 등 고지혈증 환자의 생활 속 관리 및 예방에 대해 알려준다. 교수진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강의 전 혈압측정과 혈당검사, 고지혈증 4종 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헬스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헬스체조도 체험할 수 있다.
김희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고지혈증 환자들은 평소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평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고지혈증 환자들이 미리 인지할 수 있는 가슴통증과 생활 속 식습관에 대해 집중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건강강좌 전 혈당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을 받으려는 참가자는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032-340-2225, 032-340-2234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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