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스트라제네카, 충북 음성서 희망 나눔 활동 전개
입력 2012-11-22 14:07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22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서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 시민으로서,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은 장판 교체와 도배 등 집 수리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와 반찬, 쌀을 지역 주민에게 배달하는 등 방한 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초등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활동을 진행해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형편이 어려워 문학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샘 기금의 이름에서 착안한 ‘희망샘 공부방을 만들고,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650여 권의 다양한 책과 영화 및 다큐멘터리 DVD를 비롯해 컴퓨터, 프린트기기 등을 기증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기일 회장은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준 오늘의 활동은 타 기업에게 큰 귀감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진 대표는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행복을 나누고, 나눔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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