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값비싼 수입자전거만 골라 절도 40대 덜미
입력 2012-11-22 13:50 
서울 서초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고가의 수입 자전거만을 골라 훔치고 장물업자에게 되판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서초동 등에서 모두 52차례에 걸쳐 3천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뒤 장물업자 41살 안 모 씨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자전거를 도난 맞은 주부 44살 김 모 씨의 신고로 결국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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