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선거 자금 유용 혐의 미 하원 의원, 전격 사임
입력 2012-11-22 13:10 
선거자금 유용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의 조사를 받아온 제시 잭슨 주니어 연방 하원의원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잭슨 의원이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흑인 민권 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의 장남인 잭슨 의원은 지난 6일 치러진 선거에 당선됐지만 선거 직전부터 이미 연방 검찰과 형량 조정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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