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장 "매각 계약 연장 여부 곧 결정"
입력 2006-09-18 14:22  | 수정 2006-09-18 14:22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행장이 외환은행 매각계약 시한의 연장 여부가 며칠 안으로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웨커 행장은 오늘 사내 방송을 통해 지난 16일로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본계약 유효기간이 만료됐지만 국민은행과 론스타 양자는 아직 계약 파기를 선언하지 않았고 계약 연장 여부는 며칠 안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웨커 행장은 또,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계약 조건의 변경에 대해서는 계약 만료 기간동안 주식의 가격이 올라간다면 그 만큼의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론스타의 입장을 두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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