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조지폐 사용한 40대 구속…3년간 1억 9,000만 원 유통
입력 2012-11-22 11:18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1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노점상 등에 유통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 8월부터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1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노점상과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김포 5일장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다 상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금까지 1억 9천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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