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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배두나 연기극찬! "숨이 멎을 듯한 존재감"
입력 2012-11-20 18:34  | 수정 2012-11-20 18:36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행크스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 진행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인터뷰에서 톰행크스는 배두나는 이 영화의 영혼이다. 영화 속 존재감이 엄청날 뿐더러 마지막엔 숨이 멎을 만큼 벅찬 감정을 느끼게 한다”며 배두나를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앤디와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은 배두나는 내면을 비추는 빛이 있다. 함께 작업한 어떤 배우들보다 감정 표현이 뛰어났다”며 촬영이 끝난 후 배두나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미래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복제인간 손미-451역할을 맡았습니다.

한편 19세기부터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한 서사로 관통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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