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광고 하면 이승기‥9개월 만에 ‘CF 킹’ 탈환
입력 2012-11-20 17:52 

명불허전 ‘CF 킹 이승기가 10월 광고모델 호감도 1위에 올랐다.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0월 진행된 광고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1위에 랭크됐다.
조사는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만 10~59세까지 1200명(서울 및 수도권 거주)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조사 기간 동안 총 12개의 광고에 출연한 이승기의 호감률은 11.39%.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달군 인기에 힘입어 지난 달 호감도 1위에 오른 싸이를 2위로 밀어낸 성적표다.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국민 호감도를 높인 이승기는 올해 초 같은 조사에서 호감도 1위에 올랐었으나 이후 9개월 동안 김수현, 김연아, 싸이에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한편 싸이는 호감률 10.38%로 이승기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에 올랐다. 뒤 이어 김태희(5.40%), 손연재(4.14%), 김연아(3.22%) 순으로 호감도 순위가 매겨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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