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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팀 내한…워쇼스키 남매도
입력 2012-11-20 15:25  | 수정 2012-11-20 15:46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인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와 주인공 배두나, 짐 스터게스가 내달 13일 내한한다.
전작 ‘매트릭스로 스타덤에 오른 앤디와 라나 워쇼스키, 전작 ‘향수로 깊고 웅장한 예술성을 선보인 톰 티크베어,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알린 배두나, 최근 ‘업사이드 다운 ‘원데이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짐 스터게스가 한국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는 것.
이들은 한국 팬들과의 깜짝 이벤트는 물론 내한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개봉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평단의 호평과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한 편으로 여섯 개의 장르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배두나, 짐 스터게스, 벤 위쇼, 휴고 위빙, 수잔 서랜든 등 할리우드를 대표 배우들이 여섯 개의 이야기에서 특수 분장을 통해 1인 다역을 선보인다.
배두나는 미래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 복제인간 손미-451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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