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장기업 77%, "경기 악화돼도 채용 그대로"
입력 2006-09-18 10:07  | 수정 2006-09-18 10:07
채용포털 인크루트가 346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77퍼센트가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한다고 답했습니다.
기업규모 별로는 천명 이상 대기업의 87퍼센트가 경기 변동과 상관없이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힌 반면에 300명 이상 중견기업은 67퍼센트만이 계획대로 하겠다고 답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인크루트는 이에 대해 "중견기업이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주로 상시채용을 통해 사원을 뽑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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