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편 개국 1년…MBN, 평균시청률 1위
입력 2012-11-20 11:12  | 수정 2012-11-20 22:04
【 앵커멘트 】
다음달 1일이면 종편 출범 첫돌을 맞이합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이 1년 동안의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종편 채널 가운데서 MBN 시청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종편 출범 첫돌을 맞아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은 MBN이었습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츠 조사 결과 전국 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0.643%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JTBC가 0.565%로 뒤를 이었고, 채널A 0.552%, TV조선 0.432% 순이었습니다.

종편 평균 시청률 1위에 오른 MBN은 특히 올 하반기 들어서부터는 타 종편보다 두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했습니다.


최근에는 지상파와의 격차도 크게 좁히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GB닐슨이 발표한 어제 하루 평균 시청률은 MBC가 3.788%, 그리고 MBN은 1.203% 입니다.

이처럼 종편 선두 자리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품격과 공정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특히 시청률 3% 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황금알'은 '1등 종편 MBN'을 견인했습니다.

출범 1년만에 종편 평균 시청률 1위에 올라 선 MBN.

늘 시청자와 함께 하며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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