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휴대전화 가입자 수 150만 명 돌파
입력 2012-11-20 09:54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의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은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오는 2015년까지 북한내 독점사업권을 연장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라스콤은 2008년 총 4억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북한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냈으며 평양 등 15개 주요도시, 100개 중소도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 노경열 / jkdro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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