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무 빠르다 했더니' 별 "하하와 결혼 사실…"
입력 2012-11-20 09:02  | 수정 2012-11-20 10:08

가수 별이 방송 도중 하하와의 결혼에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별은 19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준비하면서 하하와 티격태격하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우린 둥글둥글하게 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이 고민이 없을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별은 연애기간이 길었던 게 아니라 지금 딱 좋을 때 결혼을 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하하와의 첫 만남은 8년 전이지만 연인관계로 발전된 건 불과 8개월 전인 올 3월로 ‘과정이 없었다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별은 내가 오케이 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결혼이 준비되기 시작했다”라고 공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빠르다 했어", "별 하하 잘 어울려요", "진짜 결혼 진행 속도 너무 빠른듯!",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별은 오는 30일 방송인 하하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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