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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김선아, 이것이 디자이너 사랑받는 이유다 [화보]
입력 2012-11-20 09:01 

배우 김선아가 디자이너가 사랑한 ‘패션 뮤즈로 변신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든 아이템을 ‘핫하게 만들며 ‘스타일 퀸이라는 애칭을 얻은 패셔니스타 김선아는 창간 100호를 맞은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의 패션 뮤즈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 엘레강스 컨셉의 화보를 선보인 김선아는 금색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 박스 앞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에 금색 코사지를 머리에 달고 더욱 여성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또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한 화보에서는 ‘나비 프린트가 새겨진 투명 셀로판지를 이용해 스튜디오 안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마치 발레를 하는 듯한 우아한 동작을 취해 촬영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김선아는 개성파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와 함께 톡톡 튀는 화보를 선보였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 ‘100이란 숫자가 커다랗게 쓰인 케이크 일러스트 이미지 앞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독특하면서도 우아하고 몽환적이 매력까지 다 담겨있네요.”, 어느 옷을 입어도 빛이 나네요!”, 다른 디자이너들의 사진도 궁금해요~!”, 역시 싱글즈 뮤즈로 선정 된 이유가 있었네요! 완전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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