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상렬, 여자친구와 공중전화 부스에서…헉!
입력 2012-11-20 07:50  | 수정 2012-11-20 08:13

개그맨 지상렬이 전 여자 친구와의 재미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지상렬은 최근 촬영된 MBN '황금알' 녹화장에서 "연애하는 분들에게 충고 하나 하겠다. 헤어질 때 마지막 술을 절대 같이 먹지 마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다른 날과 다르게 손도 잡지 않고 '먼저 가라'며 멋지게 택시 태워 보냈다. 그리고 나도 택시를 탄 후 '이제 깔끔하게 그녀와 다 끝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이어 지상렬은 "다음날 일어나보니 (집이 아니라) 다름 아닌 공중전화부스였다"며 "알고 보니 공중전화 부스가 택시인 줄 알고 만취한 전 여자친구도 공중전화부스에 재우고 나도 공중전화부스에서 잤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지상렬은 이별 뒷 이야기와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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