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이 자국기업 보호를 강화하는 등 산업정책을 보호주의로 급선회하고 하는 동시에 외국기업들의 자국내 투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전현의 경우 풍부한 자원과 자연환경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중국 단둥시내와 인접한 관전현입니다.
북한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요즘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습니다.
여기에 밤, 사과 등 식용자원과 붕소, 석회석 등 비금속 광물, 또 연간 천톤의 생산량을 가진 몰리브덴과 6천만톤 이상 매장돼 있는 철광석 등 각종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현무암은 5억 제곱미터, 대리석은 1천만 제곱미터 등 석재자원이 대규모로 매장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관전현은 올해 석재공장단지를 신설했으며, 한국 등 외국기업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니이쎵동 조산국 과장 / 중국 관전현
- "1차로 13만 제곱미터, 2차로 30만 제곱미터의 석재공업단지 조성계획을 세웠다. 한국, 일본 등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풍부한 석재자원과 함께 관전현은 UN이 정한 세계 6대 청정지역에 속할 정도로 좋은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북한 신의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압록강과 청산구, 천화산 등 국가급 관광지도 즐비해 있습니다.
인터뷰 : 엄성섭 기자 / 중국 관전현
- "이처럼 관전현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관광지가 즐비합니다."
실제로 관전현은 전체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3100 제곱킬로미터가 관광 개발 가능지역이지만 아직 13% 정도만 관광지로 개발된 상태입니다.
인터뷰 : 에이영 홍 국장/ 중국 관전현 유람국
- "관광지역 중 아직 13% 정도 밖에 개발을 하지 못해 앞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국기업들에게도 많은 투자기회를 줄 것이다."
한국기업 유치를 유해 관전현은 법인 설립 후 2년간은 법인세를 면제하고, 특히 석재가공에 투자할 경우 토지 사용료를 5년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중국 관전현의 경우 풍부한 자원과 자연환경을 개발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중국 단둥시내와 인접한 관전현입니다.
북한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요즘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습니다.
여기에 밤, 사과 등 식용자원과 붕소, 석회석 등 비금속 광물, 또 연간 천톤의 생산량을 가진 몰리브덴과 6천만톤 이상 매장돼 있는 철광석 등 각종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현무암은 5억 제곱미터, 대리석은 1천만 제곱미터 등 석재자원이 대규모로 매장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관전현은 올해 석재공장단지를 신설했으며, 한국 등 외국기업의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니이쎵동 조산국 과장 / 중국 관전현
- "1차로 13만 제곱미터, 2차로 30만 제곱미터의 석재공업단지 조성계획을 세웠다. 한국, 일본 등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풍부한 석재자원과 함께 관전현은 UN이 정한 세계 6대 청정지역에 속할 정도로 좋은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북한 신의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압록강과 청산구, 천화산 등 국가급 관광지도 즐비해 있습니다.
인터뷰 : 엄성섭 기자 / 중국 관전현
- "이처럼 관전현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발되지 않은 관광지가 즐비합니다."
실제로 관전현은 전체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3100 제곱킬로미터가 관광 개발 가능지역이지만 아직 13% 정도만 관광지로 개발된 상태입니다.
인터뷰 : 에이영 홍 국장/ 중국 관전현 유람국
- "관광지역 중 아직 13% 정도 밖에 개발을 하지 못해 앞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국기업들에게도 많은 투자기회를 줄 것이다."
한국기업 유치를 유해 관전현은 법인 설립 후 2년간은 법인세를 면제하고, 특히 석재가공에 투자할 경우 토지 사용료를 5년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