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문난 박신혜 미모, 얼마나 예뻐졌나 했더니‥과연
입력 2012-11-19 11:01 

배우 박신혜가 물 오른 미모와 발랄한 예능감으로 일요 예능 시청률을 견인했다.
박신혜는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007 워터 스나이퍼 편 특별 요원으로 게스트 출연했다.
박신혜는 안경을 쓰고 목도리를 한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을 반색하게 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런닝맨 정예요원으로 합류한 박신혜는 이 날 김종국, 하하와 한 팀이 되어 팀미션을 펼쳤다.
박신혜는 각종 원형틀 통과하기 미션에서는 날씬한 몸매와 날렵함으로 테니스 라켓과 뜰채를 순식간에 가볍게 통과하는가 하면, 최종 관문인 물총 대전에서는 가장 먼저 진짜 물총을 찾아내 유재석을 아웃시키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박신혜는 플라잉 체어에 앉아 수영장에 빠져 물에 푹 젖거나 머리를 질끈 묶은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흠 잡을 데 없는 미모를 과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방송이 끝난 후 관련게시판과 SNS에는 박신혜 몸 안 사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 왜 이렇게 사랑스럽냐” 플라잉 체어 끝나고 90도로 꾸벅 인사하는데 귀여웠다” 박신혜는 역시 민낯이 진리… 물에 젖었는데도 예쁘네” 열심히 뛰는 모습이 더 예뻐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박신혜와 더불어 이승기가 출연해 ‘런닝맨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 박신혜는 18일에 이어 25일 방송에서는 진짜 007 요원으로 나서 개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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