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등 IMF 지분 증대 합의"
입력 2006-09-18 05:02  | 수정 2006-09-18 05:02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우리나라와 중국, 멕시코, 그리고 터키의 IMF 지분 증액안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를 마치면서 "회의에서 나온 말에 매우 고무돼 있다"며 "지분 개혁안을 진전시킬 수 있는 광범위한 합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구체적인 개혁안에 우려를 표명하는 나라가 일부 있지만 경제 규모에 비해 의결권이 작은 나라의 의결권을 늘려줄 필요성에 대해서는 광범위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