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마트콘텐츠 현주소와 미래 조명…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컨퍼런스 열려
입력 2012-11-19 09:18  | 수정 2012-11-19 09:21
스마트 콘텐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컨퍼런스'가 19~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 콘텐츠의 긍정적인 면과 가능성을 조명합니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는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 -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카카오의 성공 스토리 △모바일 패러다임 변화 및 물결 △회사 운영에 대해 생각을 공유합니다.
구글의 마케팅 매니저이자 'The Digital Diet'의 저자 다니엘 시버그와 정성욱 SK플래닛 팀장은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를 주제로 스마트콘텐츠 마케팅 빅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튿날에는 페이스북의 이지별 크리에이티브 전략가가 나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뉴욕시 광고판에 5만 여개의 말풍선 스티커를 몰래 붙이고 돌아다녔던, '버블 프로젝트'로 유명한 이 씨는 스마트 시대에 어떻게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얘기 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은 물론 △투자피칭 워크숍 △해외 마케팅 파워업 워크숍 △모바일게임 현장 컨설팅 △스마트콘텐츠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등을 함께 진행해 전문가·업계관계자 간에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한편 2012년을 빛낸 스마트콘텐츠 수상작은 지니톡·솜노트·픽스토리·플라바(이상 정보·생활)·Aart(플랫폼)·터치씨네마·리터칭러브(엔터테인먼트)·골든글러브·아이러브커피·플랜츠워(게임)·필로·오즈의 마법사·마법천자문·급수한자의 종결자(교육·도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2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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