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하마스 닷새째 교전…'전운 고조'
입력 2012-11-18 15:28  | 수정 2012-11-18 17:45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강화하고 나서 '가자전쟁' 재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가자시티의 TV방송 알-쿠즈 건물을 폭격하며 닷새째 하마스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이후 가자 주민 47명이 숨지고, 45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민간인 3명이 숨지고 군인 10명을 포함해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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