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女가수, 매니저와 결혼하기로 해놓고선… '충격'
입력 2012-11-17 16:17  | 수정 2012-11-17 16:18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1살 연상의 매니저 제이슨 트라윅과의 예정된 결혼식을 돌연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영국의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윅은 올 겨울에 예정됐던 결혼식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브리트니는 제이슨이 인생의 반려자 보다는 자신의 아빠인 양 행동하는 것을 불쾌해 하고 있으며 제이슨은 브리트니가 자신을 베이비시터로 생각하는 것에 불만이 많다"며 "두 사람이 각방을 쓴지 오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브리트니는 지난해 12월 매니저인 제이슨 트래윅으로부터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브리트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 마이 갓! 지난밤 제이슨이 내가 기다려 왔던 한 가지 선물로 나를 놀라게 했다”며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 참을 수 없다. 너무 너무 너무 흥분된다”고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해 왔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