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8시 15분쯤 충북 청주시 용담동에 있는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1살 유 모 씨가 손과 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66㎡의 주택이 모두 불에 타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젯(16일)밤 솜이불에 불이 붙어 비가 내리는 마당에 던져놨다는 유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불의 불씨가 남아 집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1살 유 모 씨가 손과 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66㎡의 주택이 모두 불에 타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젯(16일)밤 솜이불에 불이 붙어 비가 내리는 마당에 던져놨다는 유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불의 불씨가 남아 집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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