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린, 수술사실 고백… 오늘 '12cm 혹' 제거수술
입력 2012-11-17 09:26  | 수정 2012-11-17 09:28

가수 린이 수술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린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몇 해 전부터 유난히 배가 불룩해져서 무대의상 입기도 어렵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뱃 속에 12센티나 되는 혹이 있었던거예요. 꾸욱 눌러보면 동그랗게 만져지기도 하는"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저 내일 수술해요. 더욱 건강해지고 홀쭉해질게요. 간단한 수술이니까 큰 걱정 안해주셔도 되고요. 여러분들도 건강검진 꼭 하시라구 트윗해요. 특히 여성분들! 그럼 안녕 내 사랑들. 좋은 밤 보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걱정과 함께 응원의 글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린의 지인과 팬들은 "수술 잘 받길 바란다", 혹 제거 수술 꼭 잘 되길”, 얼마나 아팠을까 힘내요”, "얼른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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