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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女가수, 돈 없어 계산 못해… '망신살'
입력 2012-11-16 22:25  | 수정 2012-11-16 22:28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용카드 계산 문제로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5일 영국의 한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 헐리웃에 위치한 ‘헤일 밥 부티크에서 총 5,000달러(한화 약 544만원) 어치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내밀었지만 ‘다른 카드는 없냐며 점원으로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한 측근은 "크게 당황한 브리트니가 약혼남 제이슨 트라윅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비서로부터 회의 중이라는 답변을 전해 듣고 눈물을 쏟았다면서 ”결국 브리트니는 제이슨 트라윅에게 ‘지금 긴급 상황이니 당장 와 달라고 애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귀띔했습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7년 케빈 패더라인과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오는 12월 전 매니저였던 제이슨 트라윅과 결혼할 예정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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