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당인 민주당이 오는 16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16일 총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노다 총리는 오늘(14일) 오후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와의 당수 토론에서, 자민당이 차기 정기국회에서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16일 중의원을 해산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재가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과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하자, 정부와 민주당은 곧바로 핵심 간부 회의를 열고 의회 해산과 총선 일정을 잡았습니다.
앞서 노다 총리는 오늘(14일) 오후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와의 당수 토론에서, 자민당이 차기 정기국회에서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16일 중의원을 해산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재가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과 선거제도 개혁을 약속하자, 정부와 민주당은 곧바로 핵심 간부 회의를 열고 의회 해산과 총선 일정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