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통령 선거에 올해 처음 참가하는 재외 국민은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고국의 정치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한인들이 밀집해 사는 LA에서 이혁준 기자가 재외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80년대 격동의 세월을 겪고, 미국 땅을 밟은 채길석 씨는 23년 만에 대통령을 뽑습니다.
여야로 갈려 서로 트집만 잡는 정치꾼보단 서민을 위한 후보가 누군지 꼼꼼히 따집니다.
▶ 인터뷰 : 채길석 / LA 거주
- "뉴스를 매일 봐요. 너무 네거티브한 게 외국에서 볼 때 많고, 정책 대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층의 기대도 큽니다.
▶ 인터뷰 : 이현재 / LA 거주
- "내가 내는 세금이 진짜 좋은 데 쓰인다고 알 수 있는 정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후보를 뽑겠다는 바람은 매한가지.
▶ 인터뷰 : 조현이 / LA 거주
- "당의 이익보단 서민의 민생에 관심을 가져 줄 마음속의 영웅을 바라는 거 같아요."
선거 등록자는 전체의 10%에 불과하지만, 첫 재외 국민 선거인 지난 총선보다 대폭 늘어 22만여 명에 달합니다.
▶ 인터뷰 : 강남형 / LA총영사관 영사
- "LA 총영사관에 신고·신청은 지난 19대 총선보다 2.3배 증가했습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 "재외국민 선거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 로스앤젤레스 역시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올해 처음 참가하는 재외 국민은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고국의 정치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한인들이 밀집해 사는 LA에서 이혁준 기자가 재외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80년대 격동의 세월을 겪고, 미국 땅을 밟은 채길석 씨는 23년 만에 대통령을 뽑습니다.
여야로 갈려 서로 트집만 잡는 정치꾼보단 서민을 위한 후보가 누군지 꼼꼼히 따집니다.
▶ 인터뷰 : 채길석 / LA 거주
- "뉴스를 매일 봐요. 너무 네거티브한 게 외국에서 볼 때 많고, 정책 대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층의 기대도 큽니다.
▶ 인터뷰 : 이현재 / LA 거주
- "내가 내는 세금이 진짜 좋은 데 쓰인다고 알 수 있는 정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후보를 뽑겠다는 바람은 매한가지.
▶ 인터뷰 : 조현이 / LA 거주
- "당의 이익보단 서민의 민생에 관심을 가져 줄 마음속의 영웅을 바라는 거 같아요."
선거 등록자는 전체의 10%에 불과하지만, 첫 재외 국민 선거인 지난 총선보다 대폭 늘어 22만여 명에 달합니다.
▶ 인터뷰 : 강남형 / LA총영사관 영사
- "LA 총영사관에 신고·신청은 지난 19대 총선보다 2.3배 증가했습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 "재외국민 선거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 로스앤젤레스 역시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