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방한 중 비무장지대(DMZ) 인근을 전격 방문하자 북한군에 '비상'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뎀프시 의장은 지난 11일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 등과 함께 판문점과 평화의 집 등을 둘러보고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뎀프시 의장 일행이 판문점 내 회의장에 도착하자 북한군 장병들이 카메라를 든 채 허둥지둥 나타났고, 창문을 통해 뎀프시 의장을 주의 깊게 지켜봤다고 미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뎀프시 의장은 지난 11일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 등과 함께 판문점과 평화의 집 등을 둘러보고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뎀프시 의장 일행이 판문점 내 회의장에 도착하자 북한군 장병들이 카메라를 든 채 허둥지둥 나타났고, 창문을 통해 뎀프시 의장을 주의 깊게 지켜봤다고 미 국방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