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에 이어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등장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해당 카페는 지난 8월 개설, 당시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적으로 사용해 왔으나 지난 11월 10일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이 유출되자 급히 ‘아진요로 카페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진요' 운영진은 공지 글을 통해 "우리 카페는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관한 진실을 요구하기 위해 개설됐다"면서 "단순히 '열애'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속옷/나체 셀카, 동거 등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바입니다"라고 카페 개설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운영진은 "이곳은 아이유를 욕하기 위해 만든 안티 카페가 아닌, 진실만을 요구하는 카페임을 강조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실을 들어서 뭐하려고? '아진요'가 생각하는 그 대답을 듣고 싶은듯", "솔직히 궁금하긴 하다", "'타진요'에 이어서 '아진요'? 제발 그만하자"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사진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