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러시아 무기 구입 계획 취소
입력 2012-11-10 22:42 
이라크 정부가 러시아와 추진 중이던 42억 달러 규모의 무기 구입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이라크 총리 대변인실에 따르면, 무기 거래과정에 러시아 부정부패 세력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계약을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계약 취소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무기를 이라크에 수출하려던 러시아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