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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개봉 10일 만에 250만 돌파
입력 2012-11-10 12:22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세가 무섭다.
‘늑대소년은 개봉 10일 만인 지난 9일까지 총 25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가속도를 높였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25만 9,5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52만 9,703명을 기록했다. 열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늑대소년은 늑대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이색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데다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송중기의 등장으로 폭발력을 더했다.

개봉 후 연일 입소문을 타고 흥행 가속도를 높인 ‘늑대소년은 수능 특수도 톡톡히 누리며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위는 ‘내가 살인범이다가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한 ‘내가 살인범이다는 9일 하루 동안 12만 4,76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만 3,006명을 기록했다. 3위는 ‘007 스카이폴, 4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각각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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