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트코 "양평점 의무휴업 실시"
입력 2012-11-10 11:50  | 수정 2012-11-10 16:14
서울시 조례를 무시하고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빚었던 코스트코가 일부 점포에서 의무휴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자체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양평점은 영등포구의 조례 개정에 따라 내일(11일)을 시작으로 2·4째주 일요일에 휴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등포구는 지난 6일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과 의무휴업일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크소트코는 그러나 양평점을 제외한 나머지 전국 7개 매장은 여전히 휴일 영업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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