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팔방미인'최지인 아나운서, '도어즈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입력 2012-11-09 19:25  | 수정 2012-11-09 19:28

최지인 MBN 아나운서가 미술작가로 변신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 아나운서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로부터 추천작가로 선정,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도어즈 아트페어 2012'에 개인전 형식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는 '다시...시작', '나비...날다'에 이은 최 아나운서의 세 번째 전시이며 '살다보니'를 주제로 한 30여점의 작품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아나운서는 "어렵지 않은 그림이 생활 속에 들어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면서 "그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전시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 아나운서는 '착한 아트상품 지인씨' 한정판 상품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으로 밝혀져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젊은 유망작가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열리는 '도어즈 아트페어 2012'는 유망작가의 작품을 콜렉팅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 최지인 아나운서 작품]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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