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신공항 입지, 국제기준 맞춰 공정하게"
입력 2012-11-09 19:04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신공항 건설 문제에 대해 정치적 고려에 지장을 받지 않고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입지를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을 찾은 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가덕도 남부권 신공항에 대한 질문에, 국제적인 항공 전문가들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어제(8일) 기존 순환출자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발언으로 당내 인사들과 이견을 빚은 데 대해서는 자신이 말해왔던 것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행복추진위가 건의한 대기업 집단 법안에 대해서는 국익에 합당한 방법을 잘 조율하고 검토해 책임 있게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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