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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남스타일’ 측, ‘패션왕’ 작가와 갈등 풀렸다
입력 2012-11-09 17:40 

웹툰 ‘패션왕 원작 드라마 제작을 둘러싼 작가와 제작사간 오해가 일단락됐다.
‘패션왕을 드라마화 한 ‘강남스타일(가제)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과 ‘패션왕 작가 기안84 측은 드라마 제목과 관련한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9일 밝혔다.
기안84는 드라마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측과 만나 그동안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오해를 모두 풀었고 미팅 후 제작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드라마와 웹툰 상호간이 윈-윈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현재 원작 외의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연출자 확정과 캐스팅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은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박하선이 거론돼 관심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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