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문근영, 가족 사진 공개…길라임 아빠도 있네?

12월1일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김진희, 연출 조수현)의 주인공 문근영의 단란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되기 프로젝트로, 결혼의 조건과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도 경쾌하게 담을 드라마다.
9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청담동 며느리가 되려는 세경 역의 문근영을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의 아버지로 나왔던 정인기, 중견배우 이종남,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여성 그룹 AOA의 멤버 신혜정이 가족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최근 진행된 세트촬영에서 문근영은 거실에 걸린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앗! 가족사진 벌써 나왔네”라고 활짝 웃음을 짓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앞으로 이 가족을 통해서 다양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가 다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