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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
입력 2006-09-15 11:52  | 수정 2006-09-15 11:51
어제 큰 폭의 상승세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미국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5.71포인트 하락한 1353.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은행, 전기가스, 의약품등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운수창고,운수장비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하이닉스반도체, LG전자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포스코,SK텔레콤등 대부분의 상위종목들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3개월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코스닥 스타선물 12월물이 기준가격이 9.03포인트 상승해 오전 9시 15분 55초에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35포인트 내린 603.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제약업종이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타제조업종과 방송서비스 업종이 2퍼센트대 오름세를 보이는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과 휴맥스,포스데이타가 약세권에 머물고 있고, 다음과 CJ홈쇼핑이 3~4퍼센트 상승하는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마별로는 음원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팬텀이 10%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예당도 8%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만인에미디어 에스엠도 3~4%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나비전이 신규 수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는 반면 산양전기는 120억원대 분식회계 사실을 고백하면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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