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준 ‘통큰’ 스태프사랑, 점퍼 100벌 쐈다
입력 2012-11-09 09:22 

배우 신현준이 지극한 스태프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 (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제작 콘텐츠 케이)의 히어로 신현준이 추운 날씨에 훈훈한 스탭사랑을 전해 화제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신현준이 스탭복 100벌을 준비한 것. 김정은에 이어 신현준까지 주연들의 따뜻한 스탭사랑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현준이 준비한 스탭복은 그 동안 함께 촬영하며 동고동락한 스탭들을 생각하며 신현준이 직접 고른 것. 항상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울랄라부부 촬영장을 생각하며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인 정열의 레드와 실용성 높은 디자인을 꼼꼼히 따져 선정했다.
한편, ‘울랄라부부 는 일전에 김정은이 스탭들에게 전한 선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게 스탭을 배려한 ‘울랄라부부 의 두 주역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울랄라부부가 재미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끈끈한 팀워크 덕이었군요, ‘울부 스탭분들 촬영현장에서 따뜻하게 보내시고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어주세요~, ‘현준 형님 완전 멋있으시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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