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학생 제자 성폭행 태권도 사범 구속
입력 2012-11-09 07:00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태권도 사범 30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용인에 있는 자신의 원룸과 태권도장 지하주차장 등에서 13살 A양을 8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씨는 피해 사실을 안 A양의 부모가 체육관을 찾아와 항의하자 체육관을 그만두고 달아났다가 지난 5일 검거됐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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