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상진 “오달수, 동물과 연기해도 잘 맞춰줄 것 같다”
입력 2012-11-08 17:25 

배우 한상진이 선배 오달수와 연기한 소감을 독특하게 표현했다.
한상진은 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 언론시사회에서 오달수 선배는 짐승이랑 연기해도 변태처럼 잘 맞춰주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난 영화 초보인데 정말 많이 배웠다”며 오달수 선배는 누구랑 연기를 하든, 동물과 연기를 해도 잘 맞춰주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달수는 극중 변태 같은 시골 형사를 연기했다. 한상진은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로 잠복하러 온 서울 형사 역을 맡았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최고 인기 스타 최현(김재중)을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배형준 감독이 연출했다. 15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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